[중남미] 인신매매 증가로 여성 착취와 남성 강제노동 문제 심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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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Sebastián Núñez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중남미 전역에서 인신매매 범죄가 급증하면서 여성에 대한 성 착취와 남성에 대한 강제 노동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콜롬비아 출신의 이사벨(Isabel)은 더 나은 일자리를 약속하는 온라인 광고를 믿고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이주했지만, 도착 직후 여권을 빼앗기고 거액의 빚을 강요받아 성매매에 내몰렸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콜롬비아와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속임수나 강압에 의해 일자리 피해를 입은 사건은 2018년에서 2022년 사이 89% 증가했다. 미주 지역 전체로 확대하면 약 360만 명이 광산이나 농장 등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고, 이로 인한 불법 수익은 연간 5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집계한 2022년 한 해 공식 피해자는 약 4,300명이지만, 실제 규모는 수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확인된 피해자의 89%가 성 착취를 목적으로 매매된 여성과 소녀들이었다.

이러한 범죄의 배후에는 점점 더 조직화 되어가는 마약 카르텔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불법 금 채굴 지역은 남성 강제 노동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브라질에서만 인신매매로 끌려온 남성 약 4,500명이 금광에서 착취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과 소녀들 역시 이 지역으로 인신매매돼 광부들을 위한 성매매에 강제로 동원된다.

한편 메데인과 멕시코시티, 리마 등 관광 도시에서 성 관광의 확산과 함께 여성 인신매매가 급증하고 있다. 콜롬비아 메데인의 경우 2023년 미성년자 성 착취 가능성 사례가 1,259건 기록되어 전년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멕시코는 국제 성 관광의 주요 목적지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서유럽 출신 관광객들이 연루되어 있으며, 멕시코 국내 수요도 존재한다. 특히 관광 지역과 북부 국경 도시에서 아동 성 관광이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모집이 범죄를 더욱 은밀하게 만들고 있으며, UNODC는 중미와 카리브해 지역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미만 소녀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경제 위기로 콜롬비아에 체류 중인 281만 이주민 중 52%가 여성과 청소년으로, 이들이 인신매매범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이사야 40:1-2)

하나님, 점점 더 조직화 되는 마약 카르텔로 인신매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중남미 땅을 다스려 주시고 사람의 생명을 사고파는 범죄를 일삼는 악한 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특별히 성매매로 팔려간 어린 소녀들과 강제 노동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속히 구출하여 주시고, 저들의 상하고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주의 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중남미의 교회를 일깨우사 우리의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이 사함을 받았다는 놀라운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여 중남미 땅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로 부흥케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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