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나] 가이아나 교도소 폭동·방화…재소자 4명 탈옥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라”

라틴아메리카 북부 해안에 위치한 국가 가이아나의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교도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 소재 교도소 수감자들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무기를 손에 넣은 뒤 교도소 시설을 점거하고 탈옥을 시도했다.

이들은 교도관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교도소 내부에 불을 질렀다. 재소자 4명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소자들과의 대치중 교도관 8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가운데 가슴에 총상을 입은 1명이 치료 도중 사망했다.

당국은 탈옥범 중 한명이 8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월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로이든 윌리엄스를 포함해 “매우 심각한 범죄자들”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국경을 넘어 탈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이웃국가인 수리남에서도 대비태세를 갖추고 수색에 나섰다.

지난 해 12월 조지타운의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폭동을 일으켜 두 곳에 불을 지르며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의 재소자가 사망했다.

당시 조지타운 교도소의 수용 인원은 500명이 채 안 되지만 약 1000명의 재소자가 수감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자들이 과다 인원 수감과 재판 지연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기도정보에 따르면, 가이아나는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하는 세속 국가로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으며, 분열과 수많은 사회문제 속에서도 복음주의자는 활력있게 복음을 전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사역한다(출처: 뉴시스, 세계기도정보, 연합뉴스=기도24·365 종합).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사도행전 3:19)

하나님, 범죄에 대한 법적인 심판과 형벌로는 죄를 사라지게 할 수도, 사망의 몸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탈옥한 4명의 죄수를 주께서 붙드사 더 악한 일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폭동과 방화로 아수라장이 된 조지타운 교도소의 사건처리와 시설재건 등의 일을 도와주시고, 나와 같은 죄인을 살리신 주의 긍휼과 지혜를 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살아계신 주님, 재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게 하시고, 이들의 삶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이들을 섬길 자들을 파송하여 주시고, 하나님으로서만 하실 수 있는 영혼구원의 추수를 이곳에서 거두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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