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진실과 정의이니 여호와를 경외하라”
마누엘 메리노 페루 임시대통령이 전국적인 반정부시위로 취임 닷새만에 사임을 발표했다고 15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부패 척결을 추진해서 국민에게 인기 있던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이 의회투표로 축출된 이후 “의회 쿠데타”라며 일어난 격렬한 반대시위 와중에 메리노 임시대통령은 10일 임시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시위대 2명이 경찰에 의해 죽임을 당한 뒤 거세진 메리노에 대한 사임요구와 자신의 내각 장관들 절반이 사퇴한 상황에서 15일 사퇴를 발표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시편 111:7,10)
하나님, 전국적인 반정부시위로 취임 닷새 만에 대통령이 사임하고 혼란 속에 있는 페루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나라가 정의를 행하는 왕이 세워지기를 갈망하지만, 각각의 원함이 달라 하나 될 수 없는 이때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그래서 모든 일을 완전케 행하시는 여호와를 왕으로 인정하며 경외하는 나라로 세워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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