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러시아(Russia) 2

“러시아여, 견고한 반석이신 주 예수를 믿으라!(이사야 28:16)”

》 기본정보

대륙|중앙아시아
인구|1억4천202만 명
면적|17,098,242㎢(한국의 172배) 유럽 동부 및 아시아 중·북부에 걸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수도|모스크바(1천264만 명)
주요종족전체 185개 러시아인 81%, 타타르족 3.7%, 우크라이나인 1.4%, 기타 7.2% 미전도종족 116개(인구의 12%)
공용어|러시아어 전체언어|129 성경번역 전부 56, 신약 25, 부분 24
종교|기독교 57.6%(개신교 1%, 정교회 54%), 무종교 30.4%, 이슬람교 10%, 종족종교 1.7% 복음주의 1.5% 213만 명

나라개요

러시아의 정교회가 54%이지만 대부분 신자는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무종교 비율이 많은 이유는 소비에트 정권 시절의 무신론의 영향이 짙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에서 몰려온 이민자의 유입으로 무슬림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 내에서도 체첸공화국은 이슬람 전통이 짙은 곳이다. 한편 러시아 정권은 2016년 전도금지법을 제정하여 온라인이나 가정에서조차 자신의 신앙을 공유할 수 없고, 적발 시 벌금형을 받거나 추방당한다.
지난 20년 동안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가 과격해지고 있다.
소비에트연방의 해체 후 인구가 감소해 왔지만 이주민의 유입으로 최근 10년사이 인구가 소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원인은 생활수준의 하락과 알코올중독때문이다. 러시아 남성의 평균수명은 63세, 여성은 75세이다. 여성 10명당 남성은 8.3명 수준이다. 남성의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가정 내 폭력과 이혼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청년층의 남성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러시아는 날마다 마약을 사용하는 10대가 8%이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마약으로 숨지고 있다. 2000년대 부터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일명 ‘좀비마약’이라는 크로코딜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크로코딜’은 헤로인보다 중독성이 10배 강하며, 한번 중독되면 2~3년 밖에 살 수 없다. 또한 마약 사용자 50% 이상이 에이즈 감염자이다. 15~49세 인구의 1.4%가 HIV 감염자다. 누적감염자 150만여 명 중 110만 명이 생존해있다.

》 말씀묵상

이사야 28:5-9, 15-16
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6.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영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
7. 그리하여도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 걸음 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 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상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8.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9.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15.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에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 기도제목

1.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소련 붕괴 후 경제 악화까지 겹친 때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나섰던 푸틴은 러시아 제국의 영광을 외치고 나왔다. 2014년 지중해 패권 경쟁을 장악하기 위해 크림반도를 합병하였고, 21세기의 차르(황제)라 불리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하여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러시아 내에 강제징집, 우크라이나 점령지역 주민의 징집과 전쟁폭력, 민간인 학살로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거짓된 제국주의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여기는 푸틴 정권의 우매함을 책망하여 주시고, 전쟁과 폭력을 그치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스스로 영화롭게 되려는 악한 시도를 멈추고, 재판관 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긍휼을 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지난 20년 동안 민족주의, 인종주의가 과격해지고 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은 슬라브인을 제외한 서양선진국, 소련 연방의 독립국, 디아스포라들을 증오한다. 인종차별 반대 활동가들을 구타하고 살해하는 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민자들의 시장활동 독점 등을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다. 극우인종주의자들은 슬라브족과 다른 인종을 공격하는데, 인종이 다르면 국적과 상관없이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한다. 강한 러시아를 내세운 푸틴은 민족주의자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그날에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심을 소망으로 붙잡고, 차별 가운데 원수를 끝까지 사랑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민족주의자들이 모든 상에서 토한 악행을 그치고, 십자가 복음의 언약을 붙들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은혜를 입도록 기도하자.

3. 러시아의 알코올 중독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러시아 남성의 25%가 술 때문에 55세 전에 사망한다. 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의 성비의 심각한 불균형, 15세까지 청소년 중 25%가 아버지가 없고,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가정폭력이 심각하다. 이혼율이 높은 러시아의 이혼사유 절반이 남편의 음주 때문이다.
약물중독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다. 날마다 마약을 사용하는 10대가 8%이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마약으로 숨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유행하기 시작한 ‘크로코딜’은 중독성이 강하며, 한번 중독되면 2~3년 밖에 살 수 없다. 또한 마약 사용자 50% 이상이 에이즈 감염자이며, 에이즈가 청년들을 잠식하여 러시아의 미래를 빼앗아가고 있다.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육신의 정욕으로 파멸에 이를 것을 알지만 죄악을 벗어날 수 없는 이 땅의 영혼들이 깨끗한 곳이 전혀 없는 존재적 죄인 된 실상을 알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죄악에 사로잡혔던 인생의 기초를 견고한 반석되신 그리스도께 두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거룩한 교회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러시아”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andrew-svk-hgZRvh6bjMs-unsplash
12월5일
예멘(Yemen)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