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전능자인 줄 알리라”
서아프리카의 소국 기니비사우에서 지난 4월 군부 쿠데타 이후 마약 거래가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밝혔다.
31일 BBC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뉴욕 본부 회의를 마치고서 “회원국들은 군부의 계속된 정치 개입을 비난하며, 지난 4월 12일 쿠데타 이후 마약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발표했다.
안보리는 또 군부 정치권에 헌정질서 회복을 촉구하며 기니비사우 정국 안정을 위해 안보리 회원국 정상 회의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150만 명의 소국 기니비사우는 1974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이래 임기를 제대로 마친 대통령이 없을 정도로 정정 불안을 겪었다. 최근 수년 동안 남미로부터 유럽으로 밀반입되는 마약 밀매상의 중간 경유지로 악용되고 있으며 군부 고위급 인사들도 개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는 지난 4월 쿠데타 이후 군부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의 중재로 민간에의 정권 이양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자 군부 지도자와 일부 군부지지 세력에 대해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10년 전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한 기니비사우 내 일부 군 고위급 인사들이 마약 거래에 연관돼 있다며 마약 거물제재법을 적용, 이들에 대한 경제 제재를 단행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에베소서2:3)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이사야49:26)
사랑하는 주님! 반복적으로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임기를 제대로 마친 대통령이 없을 정도로 정국이 불안한 기니비사우 땅을 친히 다스려 주옵소서.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는 존재적 죄인의 처절한 몸부림은 영원한 사망으로 멸망할 뿐입니다. 주여! 이 땅에 믿고 따를 자가 없어 허탄한 것에 마음을 두며 육체와 영혼을 파멸로 몰고 가는 마약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지라 허망한 심령을 육체의 욕심을 따라 채우려 하는 악한 행위에서 건져 주십시오. 자기의 피에 취하게 되어 스스로 헤어나올 수 없는 지경일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원하실 주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봅니다. 주님, 기니비사우 땅에 영원한 화평의 왕으로 임하옵소서. 주의 백성들이 주님 품에 돌아와 안식하게 하옵소서. 한 소망 안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육체가 여호와만이 구원자요 구속자요 전능자인 줄 알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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