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서북 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평화유지군 병력 70명이 도착했다고 AP·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현지시간) 수도 비사우 공항에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회원국 부르키나파소 소속 병력 70명이 민간 여객기를 이용해 도착했다.
이들 병력은 지난 1년 동안 기니비사우에 머물러 온 앙골라 병력 600여명을 대체할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평화유지군 600여명의 선발대 성격을 띠고 있다.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평화유지군은 앞으로 1년 동안 과도정부가 선거를 실시해 새 정부가 출범, 헌정질서가 복원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쿠데타를 일으킨 기니비사우 군인들은 앙골라군과 당시 정부 지도층이 유착해 군 개혁을 단행할 것으로 의심, 무장 행동을 한 것으로 주장해왔다.
군부는 무장봉기를 통해 직전 총리이자 당초 예정된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였던 카를로스 고메스 주니어와 과도 수반 레이먼드 페레이라를 체포했다가 국제사회의 압력에 풀어줬다. 고메스와 페레이라는 코트디부아르로 망명했다. (출처:연합뉴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17: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레위기26:6)
주님,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기 위해 왕이신 하나님을 반역하였던 우리의 악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군사 쿠데타와 정정 불안으로 극도의 혼란에 빠진 기니비사우 땅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기니비사우의 새 정부가 출범하는 것과 헌정질서가 복원되는 것을 도울 예정으로 서아프리카평화유지군이 찾아온 이 땅에 주님의 공의와 선하심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주님,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만족을 채워 줄 어떤 지도자도 영원한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완전할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주님이 친히 영원히 진동치 아니할 ‘하나님나라평화유지군’으로 기니비사우 땅에 임하사 진정한 왕이 되시옵소서. 이제는 기니비사우의 영혼들을 십자가의 평화로 누리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