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그 영원한 팔로 너희를 떠받쳐 주신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폭우에 따른 홍수로 7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에라리온 재난당국 관계자는 이날 “지난주 금요일부터 프리타운(시에라리온 수도)과 다른 지역에서 홍수로 7명이 숨지고 이재민 8천명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대부분은 빈민가나 습지대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우기에 배수 시설 미흡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2017년에는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로 1천10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있었다.
아프리카 서부 연안의 소국 시에라리온은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전 세계에서 매우 가난한 국가로 꼽힌다.
인구는 약 600만 명이고 연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00달러 정도로 추정된다(출처: 연합뉴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의 하나님과 같은 신은 달리 없다 하나님이 너희를 도우시려고,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위엄 있게 오신다 옛부터 하나님은 너희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 영원한 팔로 너희를 떠받쳐 주신다 너희가 진격할 때에 너희의 원수를 쫓아내시고, 진멸하라고 명령하신다(신명기 33:26-27새번역)
피난처 되신 하나님, 홍수 피해로 인해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유가족을 위로하시고 이들의 영혼을 보호해 주십시오. 이 시간을 통해 시에라리온의 모든 영혼이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하시고 오직 그들의 소망을 주님께만 두게 하소서. 거룩한 통로 된 교회가 피해지역을 보수하고 돕는 일에 앞장서서 섬기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주님, 시에라리온 정부에 지혜를 주셔서 배수 시설이 미흡해 우기 때마다 자주 피해를 입는 지역들을 돌아보게 하여 주소서. 가난하고 어려운 중에 있는 시에라리온 영혼들을 도우시고 영원한 팔로 안으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더욱 신뢰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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