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긴급기도

▲ 민주콩고, 무장단체 공격으로 민간인 최소 52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민주군사동맹(ADF)의 공격으로 민간인 최소 52명이 사망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민주콩고에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MONUSCO)은 18일 성명에서 “아이시스(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된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이 지난 9-16일 동부 북키부주 베니와 루베로 지역의 여러 마을을 공격했다”며 “주택, 차량, 오토바이 등을 소각해 이미 심각한 위기에 있는 주민들의 재산도 약탈했다”고 전했다. 민주군사동맹은 1990년대 초 […]

8월22일
유럽의 난민 수용국들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유럽의 난민 환대, 그러나 언제까지…2010-2011년 ‘아랍의 봄’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난민이 발생했다. 많은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낡은 배를 타고 건너다 침몰사고로 엄청난 숫자가 죽어갔다. 2015년부터 시리아 난민들로 인해 유럽행 난민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해상이나 국경, 육로에서 사건사고가 급격히 늘어났다. 시리아, 이라크,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에서 난민이 유럽 […]

[솔로몬제도] 아동 결혼 종식 위한 법 개정 착수…기독교 단체들 “환영”

“너희는 의를 행하라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솔로몬 제도 정부가 아동 결혼 종식을 위한 법 개정에 착수하자, 기독교 구호단체들이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피터 샤넬 아고바카(Peter Shanel Agovaka) 외무장관은 최근 의회에서 1945년 제정된 「섬 주민의 결혼 및 이혼법」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국제 인권 기준에 맞게 법률이 개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

8월21일 긴급기도

▲ 스페인 16일간 폭염 관련 사망자 1천100여 명 스페인에서 16일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가 1천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스페인 공공보건연구소는 3-18일 사이 폭염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초과 사망자가 1천149명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이거나 기존에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한 달간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는 1천60명으로, […]

[리비아] 기독교인 11명, ‘이슬람 모독·기독교 전파’ 혐의로 중형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노라” 리비아에서 기독교인 11명이 불공정 재판 끝에 징역 3년에서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국제앰네스티는 12일 성명을 통해 이들의 유죄 판결과 형 집행을 즉각 취소하고 재조사를 촉구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앰네스티는 “이 재판은 증거와 증인 심리가 전혀 없이 진행됐으며, 피고인들이 기본적인 방어권조차 행사하지 못한 심각한 절차 위반 사례”라며 유죄 판결과 형 집행의 […]

8월20일 긴급기도

▲ 이스라엘, “이란이 인터넷 통해 자국민 포섭해 방화·암살 모의 지시” 주장 이스라엘 당국은 이란이 인터넷을 통해 자국민을 포섭해 방화, 기물 파손, 암살 모의 등 사보타주(정치·군사적 목적의 파괴·방해 행위) 행위를 벌여왔다고 주장했다고 뉴스1이 18일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텔아비브 동쪽 교외에 거주하는 31세 이스라엘인 블라디슬라프 빅터슨은 지난해 여름 텔레그램을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 […]

[중국] 광저우 광푸교회, 1,000명에서 20명으로 축소…박해 속에도 신앙 지켜

“우리는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한때 1000명 규모였던 광둥성 광저우의 가정교회 광푸교회(广福教会)가 현재는 20명 남짓 남아있는 성도들이 예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마저 박해 가운데 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종교박해 전문 매거진 비터윈터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과거 현지 당국은 교회가 법적 소송이나 언론 접촉을 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다고 약속했으나, 바이윈구 종교사무국장 […]

[한국교회] 21세기 ‘생명의 방주’ 건축, 한국교회 사명 재확인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지난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열린 ‘21세기 2025 노아 NCA 콘퍼런스’에서 한국교회가 생명윤리와 성경적 가정관 수호, 복음통일, 이주민 역파송 선교 등 급변하는 시대의 도전에 성경적 세계관으로 응답해야 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노아NCA콘퍼런스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21세기 생명의 방주를 건축하자’를 주제로 청년선교, 기독지성, 복음통일, 디아스포라 선교 등 영역별 강의와 실천 로드맵을 […]

[북한] 광복절 맞아 ‘통일’ 바라보는 주민 인식은?…세대별 온도차 뚜렷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평안을 전하시리라” 광복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대화가 부쩍 늘고 있다. 다만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세대 간 의견차가 뚜렷한 것으로 파악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올해로 80주년이 되는 ‘조국해방의 날(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행사 준비에 나서자 주민들 사이에서 ‘통일’을 언급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

[다음세대] 청소년 음란물 이용률 감소…여전히 4명 중 1명 시청 경험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한가협)가 여성가족부의 ‘2024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음란물 이용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청소년이 성인용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국 청소년 1만 5,053명(초등 4,358명, 중등 4,567명, 고등 […]

8월19일 긴급기도

▲ 나이지리아, 올해 기독교인 7,087명 학살…하루 평균 30명 순교 나이지리아에서 2025년에만 7,0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살해됐다고 CP가 최근 보도했다. 시민사회단체 ‘국제자유와법치협회(Intersociety)’가 지난 10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최소 7,087명의 기독교인이 학살당했으며,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약 7,800명이 납치됐다. 이는 하루 평균 30명, 매 시간마다 1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살해된 셈이며, 하루 약 35명이 납치된 것이다. […]

[라이베리아] 여성단체, 청년층 마약 대처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 촉구’ 시위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서아프리카 국가 라이베리아의 여성단체들이 청년층 마약 중독 확산에 대응해 정부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와 처벌 강화 등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지난 7일, 수도 몬로비아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배너와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마약 사건 전담 법원 설치와 1급 마약 중범죄의 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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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쿠웨이트(Ku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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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긴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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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켈라우] 태평양 섬나라 주민들, 자국어로 된 첫 성경 완전 번역본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