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나] 남미 가이아나 총선 야당 승리…23년만에 정권 교체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남미 가이아나 총선에서 우파 야당연합이 승리함으로써 23년 만에 정권이 바뀌게 됐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개표에서 ‘변화를 위한 연맹’+ 국가통일’ 연합은 20만7천표을 얻어 20만1천500표을 획득한 집권 인민진보당(PPP)을 눌렀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선거위원회의 예비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라모타 대통령이 물러나고 야당연합을 이끈 퇴역 장성 출신의 데이비드 아서 그레인저(69)가 차기 대통령에 오를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