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부룬디 내 유엔인권사무소 폐쇄…부룬디 정부가 압박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느니라” 아프리카 중부 부룬디에서 유엔인권사무소가 폐쇄됐다고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23년간 존재한 부룬디 내 사무소를 닫아야만 한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2015년 이후 부룬디 내 인권은 심각하게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부룬디의 유엔 인권사무소는 1995년 설치된 뒤 인권 상황을 감시하는 활동을 해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