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코소보 세르비아계 마을 범죄단속에 발칸반도 긴장 고조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셨느니라” 발칸 반도의 ‘앙숙’ 세르비아와 코소보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무장한 코소보 경찰이 세르비아계가 다수를 차지하는 코소보 북부 도시에서 감행한 범죄 조직 소탕 작전에 세르비아가 반발하면서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코소보 특수경찰은 28일 오전(현지시간) 미트로비차 등 세르비아계 주민이 압도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북부 지역에 최루탄을 터뜨리며 전격 진입해 경찰관 19명과 민간인 9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