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자흐 탄약고 폭발 사고 이틀째 지속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남부의 군 탄약고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 내무장관 에를란 투르굼바예프는 25일(현지시간) “계속되는 폭발로 탄약고 진화 작업을 중단했다”면서 폭발이 중단되는 대로 진화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탄약고에 보관 중이던 폭탄이 사고 이튿날인 이날에도 계속 터지면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진화 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