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후 21개월 여아부터 8살 장애아까지… 가정에서 아동 학대
“네 집에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미혼모 A(25)씨는 2017년 6월 생후 17일 된 딸 B양을 한 교회의 베이비박스에 놓고 갔다. 이렇게 버림받은 B양은 보육 시설로 옮겨져 양육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2월 어느 날 A씨는 돌연 보육 시설을 찾아가 친모인 자신이 키우겠다며 B양을 데려왔다. B양을 데리고 온 집에는 A씨와 사실혼 관계인 동거남 C(23)씨가 함께 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