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서 눈보라 강풍 피해 인명구조 한창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도다” 카자흐스탄에서 수도인 누르술탄을 연결하는 모든 도로가 통제되고 대학교 2학년까지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초속 20m를 넘는 강풍과 눈보라로 인한 인명구조 및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는 누르술탄에서는 올해 들어 1월 하루 평균 적설량 5cm를 기록해 1964년 같은 기간 5.1cm를 기록한 이후 56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보인다고 기상청을 인용,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