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WHO, 할례 여성 최소 2억 명… 아프리카, 중동 31개국에서 실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세계보건기구(WHO)가 6일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을 맞아 여성 할례(FGM, Female Genital Mutilation)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매년 14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에 달하며 최소 2억 명이 고통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성 할례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31개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최소 2억 명의 여성들이 고통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WHO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