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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최악 총기 난사 최소 16명 사망… 용의자 사살

“악인은 피를 흘리자 하나 의인은 구원하느니라”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주(州)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주말 밤사이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과 CNN방송이 19일 전했다. 이는 1989년 남동부 몬트리올의 에콜 폴리테크니크 대학에서 14명의 여학생이 총격에 희생된 이후 캐나다에서 3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용의자 가브리엘 워트먼(51)은 밤새 이어진 12시간의 도주 끝에 이날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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