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 코로나19 종식 선언…관광객 입국도 허용
“거룩하신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라” 인구 63만 명의 발칸반도 소국 몬테네그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스코 마르코비치 몬테네그로 총리는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악독한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몬테네그로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8일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래 69일 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현재까지 몬테네그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