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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페루, 코로나19 봉쇄 중에 ‘불법파티’…13명 압사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주를 간절히 구하리라”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어기고 불법 파티가 열린 페루의 나이트클럽을 경찰이 단속하는 과정에서 압사 사태가 일어나 1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23일(현지시간) 페루 내무부가 발표했다. 페루에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술집과 나이트클럽, 가족 모임을 비롯한 행사가 금지됐다가 7월 이후 엄격했던 봉쇄를 점차 완화해왔다. 그러나 최근 다시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국민위해 5만명 32km ‘인간사슬’로 연대 표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벨라루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5만 명이 넘는 리투아니아인들이 23일(현지시간) 수도 빌뉴스에서 벨라루스 국경까지 32㎞에 걸쳐 인간사슬을 만들어 서로 손을 잡고 벨라루스의 민주화 투쟁에 대한 연대를 표했다고 뉴시스가 24일 보도했다. ‘자유의 길’(Freedom Way)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1989년 8월 23일 에스토니아의 탈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