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케냐서 최근 교회 5곳 불타…성직자협, 방화범 검거 촉구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분깃이시라” 케냐의 남서부 지역의 한 마을에서 방화범들이 교회 건물 5채에 불을 지르고, 전소된 건물에 배설물을 살포했다고 모닝스타 뉴스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키시주 냐라이바리 차체(Nyaraibari Chache)지역 소재 오탐바(Otamba) 마을에 위치한 ‘성 모니카 교회’가 불에 탔다. 다음날에는 같은 마을에 성도 100여 명이 출석하는 ‘월드 와이드 교회’와 ‘레기오 마리아 교회’가 차례로 방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