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낙태금지법안, 올해만 13개 주에서 61건 제정돼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을 받으라” 올해 들어 미국 주 차원에서 무려 536건의 생명존중 법안이 도입됐고, 13개 주에서 61건의 낙태 제한법을 제정했다고 기독일보가 미국 뱁티스트프레스를 인용, 5일 보도했다. 미국 낙태 연구 및 정책 분석 단체 ‘구트마허 인스티튜트(Guttmacher Institute)’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개 주에서 (낙태 시술 금지 8건을 포함한) 61건의 낙태 제한법을 제정했다. […]
[한국교회] 고신 KPM포럼, “탈기독교시대, 성도의 선교사 역할 강화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양식을 나눠주라” “코비드 팬데믹 위기를 맞아 탈기독교 시대에 접어든 한국사회에서 평범한 성도들이 살아가는 모든 처소가 선교지이며 자신들이 선교사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후원교회 협의회(이하 선후협) 주최로 5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11회 선교포럼을 통해 손승호 선교사(KPM 정책자문전문위원)는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몰린 한국교회가 실추된 교회의 위상과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선교적 교회 관점에서 […]
[북한] 뇌물 만능주의 북한의 민낯…“2만 위안이면 정치범도 무죄”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정의를 세울지어다” 북한의 부정부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북한인권단체인 ‘열린북한’은 4일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 전역에서 발견되는 부정부패에 대해 연구한 ‘북한의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탈취: 현금·현물·노동력 그리고 뇌물’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행했다. 열린북한은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이후, 주민들의 자생적 개별 경제활동을 통해 생계가 이뤄지면서 두드러지게 […]
[다음세대] 美 청년사역자 “위기 속 십대 사역…그러나 희망 있어”
“어린 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시며 축복하시니라” 미국의 한 청년사역자가 오늘날 십대사역이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펼쳤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선교단체 YFC(Youth for Christ)의 제이콥 블렌드(Jacob Bland) 대표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가 될 때 그 관계성 안에 많은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다. 블렌드 대표는 “오늘날 10대들은 이전과 같지 않은 위기에 직면해 있으나, 어둠 속에서 […]
[대만] 대만 법원, 마카오인·대만인 동성결혼 허용…中 반발 가능성
“정욕대로 행하는 자를 불에서 끌어내 구원하라”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대만에서 중국 특별행정구인 마카오 시민과 대만인의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속인주의가 원칙인 대만이 속지주의와 속인주의를 모두 채택한 중국 특별행정구 마카오 시민에 대해 대만법률을 적용한 것이어서 중국측의 반발도 예상된다. 7일 빈과일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台北) 고등행정법원은 전날 대만인 딩쩌옌(丁則言)과 마카오인 량전후이(梁展輝) 등 2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