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해받는 성도들 “우리를 위한 기도 멈추지 말아 주세요”
“기도하고 찬송하매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박해감시단체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5월 30일(현지시각) 온라인 기도집회 ‘All Out for God’을 개최하고, 자유 세계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박해받는 형제와 자매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날 참석자들은 고난 중에 기도가 어떻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는지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2017년에 납치된 말레이시아 레이먼드 고(Raymond Koh) 목사의 부인 수산나 고(Susanna Koh) 씨는 […]
[한국교회]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대한민국’ 건국정신 회복해야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황우여 전 국회의원(전 사회부총리)이 대한민국은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로 시작됐다며 건국 정신으로 돌아가 나라의 정신을 다시 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의원은 1일,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와 나라’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우리가 세운 대한민국의 태동은 1907년 영적 대각성에서 비롯된다. 이때 대한민국이 […]
[북한] 北, 올해 경제·식량난…김정은 집권 이래 최악의 한 해 예상
“네가 다시는 그 잔을 마시지 못하게 하리라” 올해 북한의 경제와 식량 상황이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래 가장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북한 경제 전문가인 윌리엄 브라운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올해는 김정은 집권 이래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북한 경제성장의 동력인 무역과 시장 활동의 위축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2017년 본격화된 국제사회의 […]
[다음세대] 2030 세대 우울 증세 폭증…“교회 영적 돌봄 절실”
“우환이 미쳤으나 주의 계명으로 살게 하소서” 2020년 한 해 기분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우울증 등 기분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01만6,72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77만8천 명)보다 31% 증가한 수치로 5년 새 큰 폭으로 늘어났다. 연령별 분포를 […]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북동부 마을 학살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
“원수의 뺨을 치시고 주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일어난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0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4일 부르키나파소 북동부 야그하주 솔한 마을에서 무장 괴한들에 의해 일어난 학살과 관련, 현지 주민들은 세 개의 집단무덤에서 16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현지의 한 선출된 관리가 말했다. 희생자 가운데 20명 정도의 어린이들도 포함됐다. 야그하주는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