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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코로나에 미얀마 쿠데타 수장도 “시민 봉사·협조 필요”

“원수를 갚지 말며 네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라” 미얀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걸으면서 국민을 향해 무차별로 총부리를 겨누던 쿠데타 군부의 수장도 협조를 요청하며 자세를 낮췄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전날 국영TV를 통해 방영된 코로나19 회의에서 “일부는 위협 때문에 봉사를 할 생각을 못 하고, 일부는 봉사하고 싶지만 다른 이유와 […]

[세계] 전 세계 각국 정부기관에서 교회 핍박이어져

“너희 인내로써 너희 영혼을 얻으라” 전 세계 곳곳에서 교회들이 각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심각한 핍박을 받고 있다고 최근 오픈도어 선교회가 전했다. 북부 베트남의 한 교회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 당국의 중단 명령을 받았다. 베트남 당국은 이 교회의 담임목사를 소환해 교회 건물을 파괴하면 다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를 내주겠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강제 철거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에 담임목사는 […]

[한국교회] “선교 핵심은 선교사 자신, 현장에서 스스로 혁신해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선교의 방향성을 성찰한다’는 주제로 포항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15일 폐막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하루 앞당겨 2박 3일로 마무리했다. ‘제안’을 주제로 열린 15일에는 선교 부흥 기도회, 크리스천 리더십 어워드 행사 후 ‘한국 선교, 무엇을 바꿔야 하나? 5M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이대행 사무총장(선교한국), 강대흥 사무총장(KWMA), 조용중 사무총장(KWMC), […]

[북한] 북한에서 기독교 접한 주민들 점점 증가 추세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북한에서 기독교를 접하는 주민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탈북민들의 증언을 소개하며 전했다. 탈북민 김 선생(보안상 익명)은 북한에 살던 시절, 2002년에 체포된 후 보위부에 연행되어 기독교를 처음 접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때 그는 “많은 사람이 심문을 받을 때 내 옆의 젊은 여자가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자 […]

[다음세대]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성 비판 전단지 찢고 던져…

“너희가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거룩하게 할지라”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박은희 공동대표가 여성가족부(여가부) 권장도서인 ‘나다움 어린이책’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 도중, 여가부 직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눠주던 전단지를 현장에서 찢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4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박은희 대표는 13일 여가부가 위치한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펼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 당초 기자회견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방역 거리 두기 4단계로 인해 1인시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