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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아프간 점령 이틀째…검문소 세우고 공포정치 본격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아프가니스탄이 무장조직 탈레반에 넘어간 지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본격적인 공포정치가 시작됐다. 남은 아프간인들은 숨죽인 채 하루를 보냈다. 영국 가디언은 “아프간이 탈레반에 완전히 지배된 첫날인 이날 수도 카불에서는 탈레반 조직원들이 경찰차를 탈취해 순찰하는 가운데 거리에서 여성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탈레반 조직원들이 카불 거리를 장악하고 정부관리 집과 사무실, 언론사를 수색하면서 […]

[중국] 중국 공산당, ‘박해에도 요동하지 않는 기독교인들’ 집중 단속·체포

“두려워 말라 주가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라” 중국 공산당이 대대적인 박해에도 전혀 요동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집중 단속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CC(국제크리스천컨선)가 최근 밝혔다. 중국 산시성 린펀시 푸산현에 위치한 ‘순금등잔대교회’(Golden Lampstand Church)의 왕샤오광 목사와 그의 부인인 양룽리 목사를 포함, 관계자 9명이 지난 7일 공안에 체포돼 구금됐다. 중국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린펀시 당국은 지난 […]

[아이티] “진통제 놔달라” 절규, 길바닥서 치료 대기…지진 참상, 생존자 찾기 안간힘

“주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규모 7.2의 강진으로 쑥대밭이 된 카리브해 아이티에서 구조자들이 생존자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이티 재난당국은 15일(현지시간) 남서부 레카이와 제레미 등 지진 피해가 큰 지역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린 생존자 수색과 구조,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오전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2 강진의 사망자는 이날 1천297명까지 불어났다. […]

[한국교회] 성도 10명 중 7명 “현장예배 안 드려도 돼” 충격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한국 성도 10명 중 약 7명이 굳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성도들의 예배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방증이다.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2021 한국교회 코로나19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5월과 11월, 2021년 6월 각각 설문조사를 하면서 추적한 내용이다. 목회자 891명과 개신교인 […]

[북한] 함경북도 주민, 폭우 피해에 망연자실…유엔·EU “수해복구 지원요청 없어”

“환난 가운데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함경북도 길주군의 한 주민 소식통은 13일 “지난 10일 저녁 길주군에는 3시간가량 집중호우가 쏟아져 남대천 뚝 밑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30세대 단층집들 중 20세대 정도가 물에 잠겼다”면서 “주민들은 급히 다리 위로 대피했으나 가재도구나 물건은 하나도 건지지 못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특히 남대천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합수목(두 물길이 합쳐지는 곳)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

[다음세대]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에이랩(ALAF)’10주 과정 수료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에이랩 성교육 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총 10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주관으로 지난 5월 개설된 이번 아카데미는 총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생 35명 중 19명이 목사, 전도사 등으로 목회자 수강생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과정이었던 만큼, 목회 현장에서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전하는 데 큰 […]

[미국] 美 의대생, ‘생명존중 활동’ 이유로 왕따에 제명…학교 상대 소송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여 행하라” 미국의 한 의대생이 자신의 ‘생명존중 활동’ 이력 때문에 학교 측에게 차별을 받았다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작년 7월 켄터키주 루이빌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명된 오스틴 클라크는 지난주 지방법원에 닐리 벤다포디 의과대학장 등 13명을 제소했다. 루이빌대학교 의과대학의 의대생 동아리 회장을 지낸 클라크는 지난 2018년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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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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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