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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대통령에 슈타인마이어 재선 “전쟁위기 러 책임”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안전하리라” 독일 대통령으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재선됐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연방 총회에서 1천437표 중 1천45표를 얻어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재선됐다. 극우성향의 독일을 위한 대안(AfD) 막스 오테 후보는 140표, 좌파당 게르하르트 트라베르트 후보는 96표, 자유유권자들 소속 후보 슈테파니 게바우어는 58표를 각각 받았다. 무효는 12표, 기권은 86표였다. 지난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

[한국교회] 교회 지붕 수리·성경학교, 코로나에도 멈춤 없는 낙도 사랑

“온 몸이 도움을 받음으로 사랑 안에서 세우느니라” “바짝 긴장하며 천장을 바라보다가 물이 새면 ‘주여’ 외치면서 양동이를 갖다 대고 안 새면 ‘감사합니다’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거지요.” 임종광(64) 청산등대교회 목사가 전하는 비 오는 날 풍경이다. 올해로 27년째. 전남 완도에서 뱃길로 1시간을 더 들어가야 발길이 닿는 청산도에서 사역해 온 그에게 지난달은 기적 같은 시간이었다. 낙도선교회(대표 박원희 목사) 회원들로 […]

[북한] 제3국에 인신매매로 팔린 탈북민…“한국 가게 도와주세요”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리라”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탈북민은 5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한 통계에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해 북한 이탈 자체가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제3국에 넘어가서도 강화된 검문검색에 2년이 넘도록 숨어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생계유지조차 어려워진 이들은 한국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어느 집에 팔려와서 국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천대와 […]

[다음세대] ‘종말·좀비’에 빠진 세상…디스토피아 코리아 괜찮나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요즘 인기 콘텐츠를 보면 종말이나 멸망, 좀비 등 비관적인 소재와 오컬트적인 요소가 유독 눈에 띈다. 그야말로 암울하고 자극적인 내용들이 넘쳐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K-드라마’ 대부분은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다. ‘K-디스토피아’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로 승화되고 있는 것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은 현대 사회의 […]

[리비아] 리비아 의회, 새 임시 총리 지명 강행…정국 혼란 깊어질 듯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북아프리카 리비아 의회가 과도정부를 이끌 새 총리를 지명했다. 그러나 유엔 주도하에 정파 대표자들에 의해 선출된 기존 임시총리는 새 총리에게 권력을 이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정국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의회는 파티 바샤가 전 내무장관을 새로운 임시 총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의회 대변인인 압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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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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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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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한반도 안보 난기류…“어둠 깊을수록 길 열린다 각오로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