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과테말라 국회, 낙태죄 처벌 ‘최고 25년형’ 강화…동성결혼 금지

“믿음과 사랑으로써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라” 중미 과테말라 국회가 낙태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동성결혼과 성적 다양성 교육을 금지하기로 했다. 과테말라 국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명과 가족 보호법’을 통과시켰다고 현지 일간 프렌사리브레와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과테말라 국회는 보수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법안도 찬성 101표 대 반대 8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가결됐다. 알레한드로 […]
[태국] ‘무서운’ 노점상…태국서 여성 인신매매해 말레이서 매춘 강요

“황폐한 곳들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8일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방콕 시내에서 파파야로 만든 샐러드인 솜땀을 판매하는 32세 여성 노점상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노점상은 한 여성을 꾀어 인신매매한 뒤 말레이시아로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도 피해 여성이 말레이시아에 있는 태국 대사관과 접촉, 도움을 요청했고 외교 당국의 도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