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멕시코 초등학교에 주민 모아놓고 총격 학살…7명 사망
“악인의 세력이 무성해도 내가 지나갈 때에 없어지리라” 멕시코 남부에서 무장 괴한들이 주민들을 초등학교에 모아놓고 총격을 가해 미성년자 1명 포함, 7명을 살해했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와 엘우니베르살, 엘수르데아카풀코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2시께 게레로주 코유카데카탈란시 엘두라스노 마을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은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마을을 돌며 우리를 한 초등학교에 불러 모은 뒤 마구잡이로 총을 쐈다”고 현지 […]
[한국교회] 한복협, ‘오늘 시대의 성탄절, 어떻게’ 주제로 월례회 개최
“오늘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최이우 회장, 이하 한복협)가 9일 아침 서울 강남구 소재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오늘 시대의 성탄절, 어떻게’라는 주제로 월례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선 박명수 교수(한복협 교회갱신위원장, 서울신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윤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와 임석웅 목사(부산대연교회 담임)가 각각 발표했다. ‘성탄절 어떻게 지킬 것인가-교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윤태 교수는 “크리스마스(성탄절)는 […]
[북한] 북한, 젊은세대에 고강도 사상교육·물질적 지원 ‘투트랙’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느니라” 북한이 젊은세대에게 고강도 사상교육을 하는 한편 민심 이반을 막고자 나름의 물질적 지원도 늘리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자라나는 새 세대를 고상한 도덕 품성을 지닌 사회주의 조선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울 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보통교육 부문에서 도덕 교양에 힘을 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소학교)부터 중학교(초급중학교) 학생들에게 […]
[다음세대] ‘2022 교육과정 개정안’부터 ‘인권헌장안’까지…차별금지법으로 흔들리는 교육계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시리라” 최근 교육부가 행정 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교계·기독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거리에 나서고 있다. 기독교 석학 모임인 한국기독교한림원은 무지개 물결에 저항하며 ‘우리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잘못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졸속 추진을 중단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최근 […]
[파키스탄] 파키스탄-아프간 국경서 포격 충돌…민간인 등 수십 명 사상
“지혜의 온유함을 보이라 다툼 있는 곳에는 혼란이 있음이라”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11일(현지시간) 두 나라 군대 간 포격전이 발생, 민간인 등 수십 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파키스탄 서남부와 아프간 남동부를 연결하는 차만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군 홍보기관인 ISPR은 “아프간 국경수비대가 대포, 박격포 등 중화기로 포격해왔고 아군도 이에 응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