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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야권 분열 속 ‘한 지붕 두 대통령 체제’ 종료

“군왕들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며 즐거워할지어다” 정부 여당과 야권의 극심한 분열 속에 2019년부터 유지된 남미 베네수엘라의 ‘한 지붕 두 대통령’ 사태가 4년 만에 종식됐다. 베네수엘라 의회 내 2015년 선출 현역 의원들은 30일(현지시간) 회의에서 찬성 72표·반대 29표·기권 8표로 임시정부 체제를 해산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9년 1월부터 4년간 이어진 후안 과이도(39) 임시 대통령 체제는 종료됐다. 현재 베네수엘라 의석수는 277석이지만, […]

[한국교회] 2023년! 한국교회, 희망 넘치는 새해 되길 기도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라” “건강, 경제적 자유, 행복, 취업, 평범한 삶, 경기 안정, 국가 안정…” 한 단체가 2023년 새해 소망을 묻는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키워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유난히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 국민은 새해엔 ‘안정과 회복’을 기대했다. 한국교회도 ‘회복’에 방점을 두고 기도와 예배로 새해를 맞았다. […]

[북한] 북한 기독교인들 비밀리에 성탄절 기념…억압과 통제 속에도 신앙 유지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노래하고 찬송하리이다” 국제 기독교 인권단체들은 약 40만 명의 북한 기독교인들이 북한 당국의 억압과 통제에도 불구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고 증언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은 지난 26일(현지시간) VOA의 논평 요청에 “성탄절을 맞아 전 세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반면 북한에 있는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들은 비밀리에 성탄의 […]

[다음세대] 아동·청소년 자살률 6년간 2배로…학대 경험률 역대 최고

“사는 날 동안 주 경외함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지난해 아동·청소년 자살률이 상승하며 2000년대 들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아동·청소년 자살률뿐만 아니라 학대 경험률과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삶의 영역을 27일 발간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만 0-17세 아동·청소년 가운데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 명당 2.7명이었고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

[중동] 언론 자유 하락한 중동‧북아프리카…ICC, 기독교 박해 우려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 제20회 각국 언론 자유 지수에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예년보다 언론의 자유가 크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언론 자유 지수는 180개국의 저널리즘 상태를 정치, 법, 경제, 사회 문화, 안보적 상황을 반영해 총 5단계(양호, 만족, 문제, 심각, 아주 심각)로 분류했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은 성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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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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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