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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자선행사의 비극…‘생지옥’ 예멘서 구호품 받다 최소 78명 압사

“예수께서 기진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니라” 지구촌에서 삶이 가장 힘든 곳으로 지목되는 중동의 최빈국 예멘에서 구호품을 받으려 몰려든 군중이 대거 압사하는 비극이 빚어졌다. 20일(현지시간)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예멘 수도 사나의 옛 시가지 일대 한 학교에 마련된 자선행사장에 빈민이 운집한 가운데 수십 명이 근처 다른 사람들에게 눌리거나 밟혀 숨졌다. AP통신은 사나를 통치하고 있는 예멘의 […]

[아프가니스탄] 유엔, ‘여성 족쇄’ 탈레반에 “가슴 아프지만 철수” 최후통첩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를 도우소서” 유엔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여성 활동 금지에 맞서 “가슴 아프지만 철수할 준비가 됐다”며 마지막 경고장을 날렸다. 아힘 슈타이너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AP통신 인터뷰에서 유엔은 5월에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여성의 사회 활동에 족쇄를 걸어온 탈레반이 국제기구의 여성 직원에게도 출근을 금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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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