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님이 죄인에게 희망 줬다”…수용자에게도 복음만이 소망
“주의 풍성한 은혜가 죄인을 구원하셨도다” 교도소에서 여름 수련회를 열었다. 수용자 397명 가운데 347명이 모였다. 평균 300명이 모이는 주일예배 참석자보다 많았다. 철문 4개를 통과했다. 강당 문을 열자 파란 옷을 입은 수용자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5일 오후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부흥성회 둘째 날. 무리 중엔 유독 2030 세대로 보이는 젊은 층이 많았다.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로 교도소에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