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중동의 난민 수용국 (2)튀르키예(터키)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튀르키예 내 시리아 난민 400만 명 유입… 튀르키예 여론은 적대적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은 약 400만 명으로 추정되며 튀르키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한 국가로 알려졌다. 그러나 난민의 체류 기간이 길어지고, 2022년 20년 만에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문제가 대두되면서 난민에 대한 적대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
[이라크] 9세 여아 결혼 합법화 개정안에 국민들 반발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너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이라크 의회가 아동 결혼을 합법화하고 여성의 주요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의 개인 신분법 개정안(Personal Status Law)을 제안해 국민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고 미국 뉴스맥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일 이라크 전역의 최소 7개 주에서 이 개정안에 대한 반발 시위가 계획됐다. 현재 이라크 법은 남성과 여성 모두 18세 이상이어야 결혼할 수 […]
8월16일 긴급기도
▲ 인도, 여자 수련의 성폭행 살해에 의사 30만 명 파업 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여성 수련의가 성폭행당한 후 살해된 가운데, 약 30만 명의 인도 의사들이 12일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더 나은 보호를 요구하며 전국적인 파업에 들어갔다고 뉴시스가 CNN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콜카타의 의대병원에서 상처와 성폭행 흔적이 있는 여성 수련의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용의자 1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