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아메리카의 난민 수용국, 미국 · 캐나다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보이리라” 미국, 지난 10년간 28만여 건 난민 인정해유엔난민기구에 자료에 의하면 G20 국가 중에 2010년-2020년 간 난민 지위 인정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독일(79만1,000여 건)이었다. 그 뒤를 이어 미국(27만 9,000여 건), 프랑스(20만2,000여 건), 캐나다(14만9,000여 건), 터키(13만1,000여 건), 영국(12만5,000여 건)이 10만 건이 넘었다. 2022년 6월, 미국은 아메리카 대륙의 20개국 정부가 모여 개최한 ‘미주 […]
[파라과이] 남미 덮친 가뭄…파라과이강 수위 120년 내 최저
“그들이 환난 중에 부르짖으매 그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셨도다” 남미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파라과이강 수위가 120년 새 최저로 떨어졌다. 파라과이 기상청은 9일(현지시간) 아순시온 항구 기준 파라과이강 수위가 기준보다 89㎝ 낮은 것으로 나타나, 1904년 첫 측정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파라과이강은 브라질에서 발원해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를 흐르는 2천695㎞ 길이의 물줄기다. 인근 파라나강까지 연결된 수로까지 고려하면 서울-부산의 […]
9월13일 긴급기도
▲ 모로코·알제리, 수해로 20여 명 사망…나이지리아는 홍수로 댐 붕괴 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10일 연합뉴스가 AP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로코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남부와 중부 일부 농촌 지역에서 폭우로 주택 56채가 무너지고 18명이 숨졌으며 9명이 실종됐다. 이번 폭우로 피해 지역의 주요 도로와 식수, 전기 인프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