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중동의 난민 수용국 (1)요르단 · 레바논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요르단, 난민과 수용 사회 모두에게 양질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앞장서2021년, 시리아 정부와 유엔난민기구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시리아인에게 취업 허가증 6만 2,000건을 발급했다. 이는 시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 허가제가 도입된 이후 연간 최대 건수다. 요르단은 현재 유엔난민기구 등록 난민과 난민 신청자 76만 명을 수용하고 있다. 이 중 67만 명이 시리아 […]
[영국] 웨일스성공회, 최초의 여성 동성애자 대주교 선출

“여호와여 나를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웨일스성공회가 여성 동성애자인 체리 반 주교를 대주교로 선출한 가운데, “교회의 본질적 정체성과 성경적 기준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웨일스성공회는 7월 30일 교구 선거인단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몬머스 교구의 체리 반(Cherry Vann) 주교를 제15대 웨일스성공회 대주교로 선출했다. 반 대주교는 1994년 잉글랜드교회 첫 여성 사제로 서품받았으며, 동성애자임을 […]
8월9일 긴급기도

▲ 소말리아, 극심한 가뭄으로 88만 명 기아 직면 아프리카 소말리아 북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극심한 가뭄으로 수십만 명의 인구가 직접 타격을 받고 있다고 뉴시스가 유엔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파란 하크 유엔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통계 분석을 인용, 소말리아의 16개 지역에 거주하는 88만 명이 이 가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 구호기관들과 파트너 국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