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중동의 난민 수용국 (2)튀르키예(터키)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튀르키예 내 시리아 난민 400만 명 유입… 튀르키예 여론은 적대적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은 약 400만 명으로 추정되며 튀르키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한 국가로 알려졌다. 그러나 난민의 체류 기간이 길어지고, 2022년 20년 만에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문제가 대두되면서 난민에 대한 적대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
[나이지리아] 박해받는 기독교인 도왔던 나이지리아 남성, ‘징역 9년→무죄’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나이지리아 북부 고등법원이 최근 부당한 납치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기독교인 데이비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데이비드는 교회 지도자 에제키엘과 함께 기독교로 개종한 성인 여성 아다와 나오미를 폭력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탈출을 도왔다. 두 여성은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변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 여성들의 이주를 도운 데이비드와 에제키엘은 무장 […]
8월14일 긴급기도

▲ 인도 차티스가르주, 마을 2곳 기독교인 출입금지 인도 차티스가르주 칸케르 지역의 두 마을에서 힌두 단체의 요구로 기독교 목사와 사제 등의 출입을 금지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5일 바누프라탑푸르에서 힌두 단체 ‘사나탄 사마즈’의 주도로 기독교의 종교 활동과 권리를 제한하기 위한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기독교 목사·사제 출입 금지, 개종 활동 중단, 기독교인 묘지 사용 금지, 교육·의료 지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