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오세아니아(Oceania)

“여호와의 전이 오세아니아의 모든 섬에 굳게 설 것이요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이사야 2:2)” 》 기본정보 인구|약 4,300만 명면적|오세아니아의 나라들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약 52만㎢이며 대양의 표면적은 1억 6,525만㎢ 》 나라개요 오세아니아는 태평양 전역에 흩어진 수천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나라들을 포함한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바다다. 영어와 […]
[인도] 대법원, 기독교 대학 ‘강제 개종’ 혐의 전면 기각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기독교 대학과 병원 관계자들이 힌두 민족주의자에 의해 ‘강제 개종’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인도 대법원이 “고발 자체가 법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며 전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국제크리스천컨선(ICC)이 최근 전했다. 이번 판결은 반(反)개종법 남용을 제어하고 종교 자유를 보장한 중대한 판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2022년 4월, 우타르프라데시 주 […]
[한국교회] 중세교회와 닮은 한국교회…“종교개혁 정신 되찾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6세기 유럽 종교개혁은 ‘본질로 돌아가자’는 절박한 신앙운동이었다.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한 무명 수도사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의 현실에 맞서 95개 조항의 논제를 내걸었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원칙들은 타락한 교권주의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외침이었다. 그로부터 508년이 지난 오늘, 한국교회는 역설적으로 그 […]
[북한] 길거리 나앉은 모녀에 내민 도움의 손길…주민 사회에 ‘작은 울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장사에 나섰다가 짐을 도난당해 길거리에 나앉게 된 모녀에게 한 주민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민 사회에 작은 울림이 되고 있다.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자강도 전천군에서 황해남도로 장삿길에 오른 모녀가 해주역에서 들고 온 장사 짐을 모두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도난당한 장사 짐을 찾아보겠다며 지역 안전부에 […]
[다음세대] “어차피 처벌 안받아”…경찰도 쩔쩔매는 촉법소년 2만 명 넘었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지난달 세종에서 5,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일당 세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열장을 부수고 귀금속을 쓸어담은 주범은 만 13살 중학생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촉법소년 범죄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지난 3년간 범죄유형별 촉법소년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
11월4일 긴급기도

▲ WFP·FAO, 민주콩고 식량 위기 심화…2,600만 명 기아 위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인도주의 위기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며, 극심한 식량 불안정이 지속되고 특히 동부 분쟁 지역의 긴급 기아 수준이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최신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초까지 민주콩고 전역에서 2,660만 명이 위기 수준(3단계) 이상의 식량 불안정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390만 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