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목사 표적 피살… 기독교계 불안 고조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지키시리라” 파키스탄의 카므란 살라맛 목사가 지속적인 위협과 두 차례의 피격 사건 끝에 지난 12월 5일 구자르왈라에서 표적 살해되면서, 파키스탄 기독교 공동체가 깊은 충격과 두려움에 빠졌다. 국제크리스천컨선(ICC)에 따르면, 살라맛 목사는 16세 딸을 대학에 데려다줄 준비를 하던 중 뒤에서 접근해온 정체불명의 무장 괴한에 의해 총으로 피격됐다. 총탄은 그의 복부, 왼쪽 귀, 오른쪽 […]

[한국교회] 노숙인 향한 끝없는 사랑…서울역 앞 139명 세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니라” “그리스도를 영접한 김익형 형제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전날 내린 눈과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냉기가 가득했던 지난 7일 서울역 지하 한켠. 찬 바람을 막기 위해 세워둔 종이상자 안에서 한 노숙인을 향한 복음 제시와 영접기도, 세례식이 거행됐다. 이강호(79) 늘사랑교회 목사의 집례 앞에 고개 숙인 노숙인은 […]

[북한] 북중 압록강 접경에 32개 도강로…차량 등 北으로 밀수

“이제는 온 땅이 조용하고 평온하니라” 북한과 중국이 압록강 접경지 일대에 최소 32개의 임시 도강로를 설치해 차량과 무기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각종 장비 등을 북한으로 밀반입하고 있다고 NK프로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NK프로는 민간 위성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위성 사진을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임시 도강로는 양강도 4개군(김형직·김정숙·삼수·보천)과 혜산시를 잇는 약 95㎞ 구간에 설치됐다. […]

[다음세대] 입시 끝나자 교회는 ‘뒷순위로’…다음세대 붙잡을 마지막 골든타임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으니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로 입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은 긴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앙까지 놓아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고교 시절 학업 중심의 생활이 끝나면 학생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계획한다. 여행·아르바이트·취미·연애 등 그동안 미뤄온 것들을 시도하며 ‘보상 심리’가 작동한다. 대학 진학 후에는 […]

12월16일 긴급기도

▲ 호주 시드니 유대인 행사·미 브라운대 캠퍼스서 잇단 총격…다수 사상자 발생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 동부 본다이 해변에서 1천 명 넘게 모인 유대인 행사 도중 무장한 남성 2명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즈(NWS)주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2명 중 1명을 사살했으며,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로 검거됐다. 용의자 2명은 부자 관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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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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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목사 표적 피살… 기독교계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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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