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이라크 민병대, 美 선전포고…“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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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민병대 지도자가 미국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

친(親)이란 이라크 민병대 카타이브 사이이드 알 슈하다(KSS)의 지도자 아부 알라 알왈레는 6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알왈레 사령관은 “모든 사람들이 미국에 복수했다고 말하는 군사작전이 될 것”이라며 “이라크 국경을 따라, 이 지역 공중이나 해상 어디에서나 실시될 질적인 작전이 될 것이다. 이것이 전쟁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말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의 친이란 민병대 시설을 공습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 시설이 이라크 내에 폭발물 탑재 드론 공격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공습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알왈레 사령관은 이날 공습으로 4명이 숨진 것을 언급하며 ‘순교자의 피’에 대한 복수를 언급했다.

알왈레 사령관은 또 ‘강경 보수’로 통하는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당선인을 칭찬했다. 그는 “라이시 당선인으로 인해 향후 4년 동안 중동 전역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단체가 강화될 것”이라고도 했다.

지난달 말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민병대를 공습한 뒤 현지 미국 시설을 겨냥한 보복성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 소재 미국 대사관 인근을 날던 폭발물 탑재 드론 1기가 미군에 의해 격추됐다.

친이란 민병대는 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카타이브 헤즈볼라’와 가장 많이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점차 드론 사용을 늘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드론이 사용된 11번째 사건으로 추정된다.

또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 아사드 기지는 로켓 공격을 받았다. 미군 측의 초기 보고서에는 기지가 이날 오후 2시 45분 3개의 로켓에 의해 공격받았으며 로켓은 기지 주변에 떨어졌고, 부상자도 없었다고 적혔다.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공격은 올해 들어서만 50여 건 발생했다. 주로 바그다드, 알 아사드, 에르빌 등 미군 주둔 기지가 있는 지역이 대상이다.

지난 4월에는 친이란 민병대가 드론을 이용해 에르빌에 있는 CIA 비밀 격납고를 공격했고 6월 말에는 미국 영사관 인근 지역을 목표 삼았다(출처: 뉴시스, 연합뉴스 종합).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 5:15-16)

하나님, 서로를 향한 끊임없는 보복과 공격으로 피차 멸망의 길로 달려가는 미국과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 사이를 중재하여 주옵소서. 육체의 욕심을 부추겨 원수 맺게 하는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려 주시고, 십자가의 복음으로 화평을 이루게 하옵소서. 열방의 교회가 기도하여 다툼이 종식되어 나라가 안정되며 성령을 따라 행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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