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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맥주 트럭서 필로폰 우르르…“역대 최대 규모”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내 백성아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

마약밀수 지역으로 악명 높은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대량으로 실은 트럭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라오스 경찰은 전날 오후 미얀마·태국 접경인 라오스 북서부 보케오주(州)에서 필로폰 5천560만 정과 필로폰 결정체 1.5t 등을 실은 맥주 운반 트럭을 적발했다.

제러미 더글러스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동남아 지역 대표는 “이번 건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에서 있었던 마약 적발 중 최대 규모”라면서 “알약만 따져도 작년 한 해 라오스에서 압수한 전체 물량의 3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체포된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배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접경에 위치한 보케오주에서는 지난주에도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알약 1천600만 정이 적발됐다.

최근 수년간 라오스는 분쟁지역인 미얀마 샨주(州)에서 생산된 필로폰 등의 마약을 주변국으로 운반하는 통로로 활용되어왔다.

특히 미얀마가 올해 2월 군부 쿠데타와 이로 인해 촉발된 경제 악화를 겪으면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출처: 연합뉴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18:4)

하나님, 불법으로 마약을 거래하는 자들에게 “내 백성아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 외치시는 주의 음성을 들려주사 회개하고 돌이키게 해주소서. 라오스가 더 이상 죄와 상관하지 않는 정결한 땅 되도록 소멸하는 불로 임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이 땅이 동아시아에 죄의 통로가 아닌 생명의 통로가 되어 악한 세대를 향해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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