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 초소가 3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고 시리아 국방부가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이날 새벽 이스라엘 북부에서부터 공습이 시작됐으며, 다마스쿠스 서쪽 자키아 마을의 군 기지가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격으로 물질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사상자 발생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알아사드 정권의 핵심 동맹국인 이란은 이스라엘의 최대 적성국으로 시리아에는 친이란 무장세력이 배치돼 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국경 인근에 친이란 세력이 주둔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린도후서 5:19)
하나님, 시리아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공습을 계속하는 이스라엘이 십자가 복음 앞에 서게 하소서. 마음의 정욕을 부추겨 분쟁하게 하는 사탄의 계략에 무지하지 않도록 빛을 비추사 두 나라가 무력충돌을 멈추고 화평케 되는 은혜를 허락해주소서. 이때 교회가 화목하게 하는 말씀으로 기도하여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영원한 화평을 열방에 흘려보내는 통로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