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말리] 아프리카 말리서 버스에 테러공격…최소한 33명 불타 숨져

▲ 출처: southfront.org 사진 캡처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서아프리카 말리 중부에서 무장반군이 버스에 테러공격을 감행해 적어도 3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와 목격자들이 4일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날 말리 중부 세바레와 반디아가라 사이에 있는 송호 가레에서 테러범들이 반디아가라 시장으로 가는 버스를 공격했다.

이들 범인은 먼저 운전기사를 살해하고서 승객들을 버스에 그대로 가둔 다음 문을 잠그고 불을 질렀다고 당국은 전했다.

테러범들의 무자비한 만행으로 사망자 외에도 생명이 위독한 4명을 포함해 7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행방불명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반디아가라에서 10km 떨어진 송호 가레는 교통요지로 반군들이 말리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수시로 기습을 가했다.

지난 2012년 이래 말리는 무장반군과 이슬람 지하드 준동, 지역 간 유혈 충돌 등으로 심각한 치안과 정치, 경제 혼란을 겪으면서 이제껏 수천 명의 희생자를 내고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말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유엔군과 프랑스군, 유럽군 등이 주둔하고 있지만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출처: 뉴시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

하나님, 무장반군의 버스 테러로 참담한 상황이 발생한 말리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이 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과 부상자들을 위로하시고 행방불명 된 이들이 속히 발견되어 돌아오게 하옵소서. 불의의 무기가 되어 유혈 충돌을 일으키는 이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이 선포되어 죄에서 벗어나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지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1월23일
하나님이 도망자 모세를 부르시다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