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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복음한국, 2022년 첫 수련회 주제는 ‘나노사회’

▲ 출처: destinationsforteens.com 사진 캡처

어두운 데서 빛으로 불러내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라

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오는 1월 4일 ‘나노사회에 유일한 해답은 오직 복음!’이라는 주제로 2022년 첫 랜선 청년캠프(수련회)를 개최한다.

랜선 청년캠프는 찬양과 간증,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유투버 ‘케이(kei is loved)’ 자매의 찬양, 천정은 자매의 간증 그리고 이후 길원평 교수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복음한국은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와 청년 세대의 계속되는 복음화율 감소 등으로 다사다난한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는다”며 “대한민국 복음화의 중심인 복음한국은 이번 슬로건 키워드로 ‘나노사회’를 내세웠다”고 소개했다.

‘나노사회’는 공동체와 사회가 점차 개인으로 분화돼 나노 단위로 쪼개지면서,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가는 사회 현상을 뜻한다.

이러한 나노사회는 스마트폰, 알고리즘, 기술만능주의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이에 민감하고 의존성이 큰 청년세대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복음한국은 “청년 개개인들이 각자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화되는 반면 공동체적인 인식은 크게 약화될 것이 불가피한 만큼, 앞으로 대부분의 청년들이 사회적 차원에서 고립된 섬에서 남는 것처럼 나노사회가 더 증폭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자기를 위하는 이기적인 모습 또한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성경적·복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나노사회’ 현상에 빠지고 있는 청년 세대에게 꼭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임을 확고히 함으로써 2022년을 복음으로 활짝 열도록 청년들을 권면할 것”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오랜 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지만, 그 이후 다시 확산세가 커지면서 재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고립 상태가 된 대한민국 청년 세대를 더 이상 안타깝게 바라볼 수만은 없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이번 캠프의 슬로건 격인 성경 말씀 구절은 히브리서 10장 25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나노사회에 익숙한 청년 세대를 향한 말씀으로, 더 이상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가지 말고 공동체적인 삶을 권유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날을 바라보며 복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2022년을 기쁘게 준비해 청년 세대를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오게 하는 영향력 있는 복음단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브리서 10:24-25)

하나님, 청년들이 2022년을 복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랜선 캠프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동체와 사회가 개인화되고 미디어에 빠져들어 점차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이 땅의 청년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이러한 캠프와 이 땅의 교회를 통해 오직 복음이 전해져 죄와 어둠 속에 홀로 헤매는 청년들이 빛으로 나오며 그들의 영혼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사랑으로 선을 행하며 서로를 돌아보고 모이기를 힘쓰는 공동체가 회복되게 하소서. 또한, 택하심을 입은 거룩한 청년들이 원형의 영광을 누리며, 그날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증인으로 세워지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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