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독일] 독일 대통령에 슈타인마이어 재선 “전쟁위기 러 책임”

▲ 출처: 유튜브 채널 Deutscher Bundestag 영상 캡처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안전하리라”

독일 대통령으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재선됐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연방 총회에서 1천437표 중 1천45표를 얻어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재선됐다.

극우성향의 독일을 위한 대안(AfD) 막스 오테 후보는 140표, 좌파당 게르하르트 트라베르트 후보는 96표, 자유유권자들 소속 후보 슈테파니 게바우어는 58표를 각각 받았다. 무효는 12표, 기권은 86표였다.

지난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새로 출범한 독일의 신호등(사회민주당·빨강, 자유민주당·노랑, 녹색당·초록) 연립정부 소속 정당은 물론 기민당의 지지를 받아 재선이 확실시돼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재선 직후 한 연설에서 “우리는 지금 동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날 위기 한가운데 처해있다”면서 “이는 러시아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병력증강은 오해의 여지가 없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이며, 그렇게 의도됐다”며 “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두려움과 위협이 없는 삶, 자치와 주권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어떤 국가도 이를 파괴할 권리는 없다”라며 “이를 시도하는 국가는 우리가 단호하게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에서 대통령이 재선돼 10년 임기를 내다보는 것은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기민당·CDU 1984∼1994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독일 대통령은 연방하원 전원과 16개 주에서 선발된 같은 수의 대표로 구성된 연방총회에서 선출됐다.

이번 연방 총회는 연방하원 736명과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엔테크 공동창업자 외즐렘 튀레지를 비롯해 각주에서 추천한 시민 대표와 유명인 1천472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가 급확산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하기 위해 이번 총회는 연방하원이 아닌 부속건물인 파울뢰베하우스내 5개 층에서 나뉘어 실시됐다.

독일의 국가원수로 서열 1위인 연방 대통령은 독일을 대외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방 총리와 연방 장관을 임명하고 법률도 발효한다.

서열 2위는 연방하원 의장이고, 연방 총리는 서열이 3위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큰 정치권력을 행사한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언 1:2-3,33)

하나님, 재선에 성공한 독일의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게 주의 훈계를 듣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 나라를 지혜와 공의, 정의와 정직으로 다스려 평안히 살게 하소서. 또한, 우크라이나와 동유럽이 당한 전쟁의 위기를 함께 감당하며 주의 말씀을 들어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히 거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는 27일(목, 현지 시각)에 미국의 대학 캠퍼스 부흥과 각성을 위한 기도의 날(Colligate Day of Prayer, CDOP)이 개최된다.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 수단, 내전 격화…민간인 폭력 사상 최악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약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분기 수단에서 700건...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 국민의 96%가 하나님 또는 어떤 신적 존재나 근원적인 힘을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UNA) 산하 에큐메니컬...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 미국 생명보호법으로 출산 증가…2만 2,000명 생명 구해 미국에서 주 차원에서 실시된 낙태 금지법 및 태아 심장 박동법(Heartbeat Acts)이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2만 2,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고...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주께서 너희를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원하시느니라” 지난해 프랑스에서 반(反)기독교 행위가 감소한 반면, 예배 장소를 겨냥한 방화 시도와 화재, 그리고 종교 건물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3
2월23일
믿음, ‘나의 행함’의 반대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