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미국] 前 트렌스젠더 여성 “하나님만이 동성애 욕망 제거할 수 있어”

▲ 출처: 유튜브채널 Jessica Pearce 영상 캡처

“예수는 우리에게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느니라”

하나님을 만난 이후 트랜스젠더의 삶을 포기한 한 여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아리아나 아머는 틱톡에 “하나님만이 동성애 욕망과 성별 불쾌감을 제거할 수 있다”며 자신의 정체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아머는 마약 중독자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2005년 기독교 가정에 입양됐다. 그녀는 7살 때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했고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은 모른 채 살아갔다.

아머는 “나는 16년 동안 LGBTQ였다. 14년 동안 레즈비언이었고 2년 동안은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였다”며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잡담을 나눈 뒤 집으로 돌아가 6일 동안은 원하는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아머는 결국 기독교를 외면했다. 그녀는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심지어 자신을 증오하며 소셜미디어에 “모두가 가짜였고 잔인했으며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고 지옥으로 보내기 원하신다고 믿었다”고 적었다.

이어 “하나님께 ‘왜 나를 여자로 만드셨나? 왜 남자로 태어나지 못했나?’ 물었다”면서 “나는 정말 길을 잃었다. 우울과 불안, 내가 겪는 모든 것에 대처하기 위해 마약과 술로 살아갔다”고 밝혔다.

아머는 남성이 되기 위해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하고 체육관에서 매일 강도 높은 운동을 했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괴로웠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누군가가 그녀를 플로리다주 알타몬테 스프링스에 있는 ‘슈퍼내추럴 라이프’에 초대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아머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 나는 여전히 트랜스젠더였다”면서 “나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종교가 아닌 예수님을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1년 내내 예수님을 쫓았고 2020년 9월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바쳤다.

아머는 “내 정체성을 앗아간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하나님이 나를 창조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은 ‘나는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실천하는 사람”이라며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했고 LGBT 생활 방식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출처: 데일리굿뉴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린도전서 1:30)

하나님, 16년간 동성애자로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아가던 아머를 만나주시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녀의 회심이 증거가 되어 동성애로 고통하는 영혼들이 회개하고 창조주께 돌이키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미국의 교회가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종교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아머와 같은 이들이 그 안에서 거룩함과 구원함을 얻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