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교회 1천 개,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에 앞장서

“너희의 섬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느니라”

1천 개 이상의 영국 교회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기 위해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보호재단(Sanctuary Foundation)’은 교회, 기업, 단체 및 개인에게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에서 온 새로운 이민자에 대한 지지를 약속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재단은 크리쉬 칸디아 박사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자신의 집에 수용하도록 요청하는 영국 정부의 계획에 영국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발족됐다.

칸디아 박사는 특히 교회의 섬김에 감사하며 영국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큰 변화’를 주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전역의 교회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아프간 난민 가족과 홍콩에서 온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다시 한번 큰 연민과 관대한 환대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칸디아 박사는 교회들의 반응이 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서의 역할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가 전 세계의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는 것을 볼 때마다 지역, 국가, 세계 수준에서 선한 영향력이 되도록 교회를 설계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수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집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교회, 개인, 기업, 자선단체 모두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후원 계획에 동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보호 재단은 현재 더 많은 난민들을 돕고 호스트를 위한 훈련 및 지원에 많은 사람들을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칸디아 박사는 “우리는 이것이 영국으로 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큰 변화를 줄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교회의 형제, 자매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준 1천여 개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고린도후서 9:13-14)

하나님,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돌아보는 영국 단체와 교회의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의 착한 행실로 인하여 세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섬기는 이들을 통로 삼아 피폐한 영혼들에게 주님의 마음이 전달되게 하옵소서. 이들의 기도처럼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큰 변화’가 있게 하시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신 주님의 지극한 은혜가 열방의 교회들을 더욱 깨우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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