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 코로나19 대 확산에 지하교회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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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영광에 들어가도록 친히 온전하게 하시리라”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해온 북한에서 최근 코로나19 누적 발열 환자가 23일 기준 약 28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역시 코로나19 대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이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전했다.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지 2년 만에 노동 당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첫 오미크론 사례가 평양에 발생했음을 발표하고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최대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오픈도어는 “코로나19는 2019년 말부터 북한 사역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오픈도어 현장 사역자들과 현지 파트너들은 엄격히 통제된 상황 속에서도 방법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 내에서도 공식화된 이상 북한 사역과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장 사역자와 현지 파트너들을 위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픈도어는 “무엇보다도,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기도와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 봉쇄 조치는 북한 시장 경제를 붕괴시키고 있고, 일상용품과 식품 가격을 기하급수적으로 폭등시키고 있다. 북한 정부는 모든 의심되는 활동, 모임, 이동과 소지품을 추적하는 등 심각하게 사회를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북한 지하 비밀 신자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영적, 육적 필요들을 채워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는 오픈도어에 전달한 비밀 편지에서 “코로나 전염병 확산과 자연재해들로 인해 모든 상황이 우리를 더욱 위협하고 있다. 어려움과 방해요소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지만,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로 연합하도록 허락해 주셨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서로 신앙을 나누고 믿음의 교제를 하듯, 우리는 주님을 믿고 따르는 순례자의 길을 걷는다”고 전했다.

이에 오픈도어는 약속의 말씀과 기도 제목을 전하며 ‘잠깐의 괴로움 뒤에 얻을 그리스도의 영원한 영광’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 비밀 신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베드로전서 5:10)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모든 은혜의 하나님, 북한의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공식화된 가운데 경제 붕괴와 당국의 통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하교회를 힘 있게 붙들어 주십시오. 빠르게 확산하는 전염병의 위험에서 백성들을 보호해 주시고 오랜 식량난으로 기진했을 이들에게 양식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속히 지역 봉쇄와 이동 제한 조치가 풀려 현장의 사역자들이 북한의 내외부에서 복음 전파 사역에 연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염려하지 말라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성도들이 삶과 사역의 필요를 주님께 감사함으로 아뢰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북한교회가 영원한 영광에 들어갈 약속을 믿으며 고난 중에도 친히 온전하게 하시는 주로 인해 소망 중에 전진케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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