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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복음주의 목회자 51%만이 ‘성경적 세계관’ 가져

▲ 출처: christiantoday.co.kr 사진 캡처

말씀의 가르침 그대로 지키고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라

미국 복음주의교회 목회자의 51%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크리스천대학 문화연구센터(CRC)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아메리칸 월드뷰 인벤토리 2022’(American World view Inventory 2022)를 기반으로 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메리카 월드뷰 인벤토리’는 미국 성인의 세계관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로, 세계관이 적용된 8개 범주 내에서 목적과 소명, 가족과 삶의 가치, 하나님, 창조와 역사, 신앙의 실천, 죄, 구원,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의 성격과 본성, 생활 방식, 행동 및 관계, 성경, 진리와 도덕 등 신념과 행동을 측정하는 54개 관련 질문을 던졌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약 1,000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기독교 목회자 중 37%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무소속이나 독립교회는 복음주의교회 지도자들보다 성경적 세계관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게 나왔으며, 그중 51%가 일상생활에서 성경적 신학을 따른다고 답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데 가장 열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침례교회 목회자들 중 48%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남침례회 목회자들의 경우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이들은 전체의 78%였다.

은사주의나 오순절교회 목회자들의 경우, 37%가 성경적 세계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순절에 동의하는 주류 개신교 교회 목회자(32%)와 성결신학에 동조하는 목회자(28%)들보다 높았다.

애리조나 크리스천대학 문화연구센터의 조지 바나(George Barna) 박사는 성명을 통해 “교회 가족들에게 붙은 오래된 이름표는 과거만큼 유용하지 않다”며 “가장 좋은 예가 ‘복음주의’라는 용어로, 이는 전통적으로 우리 삶에 있어서 성경을 ‘하나님의 신뢰할 수 있는 적절한 말씀’으로 가르치는 교회를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복음주의 목회자 중 겨우 절반이 ‘복음주의’ 교회로 간주할 수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그 숫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디도서 1:9-10,16)

하나님, 미국의 설문 보고서 결과가 목회자들을 일깨워 다시금 성경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게 해주십시오. 하늘의 거룩한 부르심을 입은 지도자들이 삶의 여러 분야에서 하나님을 시인하며 교회를 성경의 가치로 가르치도록 주께서 함께 하소서. 그리하여 미국의 성도들이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제자가 되어 열방의 또 다른 영혼들을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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