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3년 만에 돌아온 대학 축제와 수련회…학생들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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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3년 만의 축제인 만큼 맘껏 교제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코로나19로 멈췄던 대학 축제가 지난달 재개되면서 캠퍼스 선교 단체 소속 기독청년들도 오랜만에 대면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다.

7일 숭실대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학교 축제에서 ‘5월의 즉석사진관’을 운영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학생들은 학교 내 한경직기념관 앞에 부스를 차리고 축제 기간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전도 활동도 진행됐다. CCC 학생들은 부스에서 자신의 사진을 꾸밀 때 설문지도 함께 작성토록 했다. 설문은 학번과 종교 여부를 묻는 간단한 질문이었고 축제 후 숭실대에서는 2명이 새로 가입했다.

배화여대에서는 지난달 13일 ‘여행’이라는 학교 축제 콘셉트에 맞춰 휴게소 분위기가 나는 부스를 차리고 음식을 판매했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 학교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 타임’에 CCC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남겼고 가입을 문의하는 연락도 있었다고 한다.

숙명여대에서는 자체적으로 벼룩시장과 토스트 가게를 열어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담당 간사는 “행사는 학생들이 모여 교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며 “올해 학교가 대면 활동을 늘려가면서 CCC에 가입하는 학생 수도 증가했다.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또한, 다양한 대학생 선교 단체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여름 수련회를 개최한다.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수련회에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CC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자’(Loving GOD Loving myself)(막 8:35)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통합 수련회를 개최한다. 현장 집회는 애터미 오롯 비전홀에서 진행되며 전국 지구가 하루씩 정해진 요일에 맞춰 참석한다. 등록 인원은 5천 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학생신앙운동(SFC)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에서 ‘제49회 전국 SFC 대학생 대회’를 개최한다.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를 주제로 ‘성경강해’ ‘개혁신앙 아카데미’를 비롯해 야외 프로그램인 ‘SFC 운동장’ 등이 진행된다.

한국기독학생회(IVF)도 지방회별 오프라인 여름 수련회를 준비 중이다. IVF는 서울 3개 지회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회가 있다. 각 지회 수련회 일정은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IVF 지방회명’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북서울 지회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예닮원에서 ‘싱 어게인’(Sing Again)을 주제로 열린다.

기독대학인회(ESF)와 예수전도단(YWAM)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각각 전주대학교와 대전 헐몬산기도원에서 오프라인 수련회를 개최한다(출처: 국민일보 종합).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이사야 2:3,5)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사도행전 2:46-47)

은혜의 하나님, 코로나19로 3년여간 멈췄던 대학 축제와 수련회를 통해 캠퍼스에 복음의 문을 다시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년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를 힘쓸 때 생명의 활기를 더하셔서 이들을 통해 구원받는 다음세대를 날마다 더해 주옵소서. 불확실한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삶의 고민을 가진 청년들을 여호와의 빛으로 초대할 때, 그들이 목마른 심령으로 반응하게 해주십시오. 수련회를 진행하는 선교단체들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준비시키시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님의 길을 배우며 그 길로 순종하여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캠퍼스 복음화에 부르심을 입은 청년들이 일어나 대학 곳곳에 기독 모임을 운영하고 힘써 전도하며 주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불씨로 자신을 드리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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