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노라”
신학자 앨버트 몰러가 급변하고 있는 LGBT 이데올로기 문화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등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될 때가 올 것을 경고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서던 침례교 신학교의 총장을 맡고 있는 몰러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 야구팀 투수 5명이 기독교 신앙 때문에 LGBT 프라이드 모자와 유니폼을 입는 것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선수들은 LGBT 팬들이 경기장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게 아니라 기독교적 믿음에 근거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을 몸에 착용할 수 없다고 말했을 뿐”이라며 이들이 광범위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몰러는 “투수들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고 모든 팬들을 환영했다”며 “그들은 기독교적 믿음에 근거해 단지 죄일 뿐 아니라 인간의 번성을 해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광고하는 것을 거부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는 기독교인들이 단순히 LGBT가 있다는 사실을 용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LGBT 프라이드까지도 긍정하기를 원한다”면서 “성실하게 사는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은 직업과 교육의 기회와 사회적 지위를 잃을 것이고 이미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기독교인들이 메이저리그의 투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다. 이는 세상이 원하는 대로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와 달리 LGBT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던질 마음이 있는지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몰러는 이것을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것과 (바이든 정부를 포함하여) 사회가 장려하는 것 사이에서 벌어지는 “세계관의 정면충돌”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LGBT 프라이드의 달’을 홍보하는 “도덕 혁명가”(Moral Revolutionaries)들은 사람들에게 ‘프라이드의 달’을 긍정하도록 강요한다고 말했다.
몰러는 도덕의 잣대를 바꾸려는 혁명가들이 “LGBT 프라이드 깃발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자신의 사무 책상 위에 프라이드 깃발을 꽂아 두길 원한다고 말한다”며 “이는 미국 대기업의 많은 직원들에게 닥친 매우 현실적인 도전이며 소규모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린도후서 5:11,19)
하나님,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LGBT 이데올로기로 인해 세계관 충돌을 경험할 기독교인들을 더욱 진리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직업과 지위를 잃을 위기에도 주의 두려우심을 알아 사람들을 권면하게 하시고, 도덕의 기준을 자신의 탐심에 맞추려는 이들의 양심에 주님의 책망이 들리게 하소서. 미국의 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과 단절된 영혼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화목할 수 있도록 부탁하신 복음을 신실히 전하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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