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미얀마의 반석이시요, 구속자시라!(시편 19:14)”
》 기본정보
대륙|동남아시아
인구|5천797만 명
면적|676,578㎢(한국의 6.8배) 아시아 서남부에 인도, 중국, 태국 사이에 위치.
수도|네피도(551만 명)
주요종족|전체 149개 버마족 57.4%, 샨족 8.3%, 카렌족 6.2%, 라킨족 5%, 몬-크메르족 2.1%, 중국인 2%, 인도인 2% 미전도종족 52개(인구의 83.4%)
공용어|버마어(미얀마어)
전체언어|137 성경번역|전부 61, 신약 20, 부분 17
종교|기독교 8.3%(개신교 5%, 독립교회 1.3%), 불교 78%, 종족종교 6.9%, 이슬람교 4.8%, 힌두교 1.5% 복음주의 4.9% 281만 명
》 나라개요
미얀마는 버마족 중심의 나라로 AD 849년 중국 윈난성을 통해 남하한 이들이 건국한 ‘초기 바간 왕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885년 미얀마는 영국 식민지가 되어 영국령 인도에 속하게 되었다. 1937년 인도에서 분리되어 영국 직할령이 되었고, 1948년 완전 독립을 선언하였다. 1962년 ‘네 윈’ 장군의 쿠데타 이후 계속 군부 독재로 통치되었다. 군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1988년 8월 8일 이른바 ‘8888 항쟁’을 일으켰다. 이때, 민주화를 주도한 ‘아웅산 수치’는 가택연금을 당하게 되었으나, 1990년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결성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군부는 선거 결과를 무효화시켰다. 그 결과 아웅산 수치는 1989년 이후 15년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다. 하지만 NLD가 2015년 압승을 거두면서 53년 만에 군부 독재가 막을 내리게 됐다. 2020년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다시 NLD가 승리했지만 2021년 2월 군부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여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리고 NLD 지도자들을 구금하고 ‘민 아웅 흘라잉’ 국방군 총사령관에게 권력이 이양되면서 5년 만에 다시 군부 독재로 돌아갔다. 이에 시민들이 저항하며 시위에 나서자 무차별 폭력과 총격으로 2천여 명이 죽고, 수천 명이 구금되었다.
경제는 인구의 약 26%가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정부는 농업생산성과 토지개혁 가속화, 금융부문의 현대화 및 개방, 교통 및 전기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노동력은 에너지, 의류, 정보기술, 식음료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군부 쿠데타 이후 군부 독재와 코로나19는 경제를 후퇴시켜 국민이 식량과 안보, 보건, 교육 등의 심한 어려움에 처했다. 1인당 소득 4,5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19:9-14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 기도제목
1. 미얀마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된 지 210년이 넘었다. 불교와 군사정권의 강력한 장벽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믿음을 지키게 하심에 감사하자. 주로 소수 종족 안에 있는 적은 무리의 교회이지만, 박해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으로 진실하고 의로운 주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도록 기도하자. 명목주의와 권위주의적인 교단들이 교리를 핑계로 분열되어 있는데, 교회가 복음을 순금보다 더 사모하며 십자가로 나가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미얀마의 교회가 반석이며 구속자이신 여호와로 인하여 굳건히 서게 하시고, 이들을 통하여 미얀마에 큰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은 구제와 지원, 재활 사역을 하거나 신학교와 제자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빈민과 고아들, 에이즈 환자들, 마약 중독자들을 위해 몇 선교단체들이 집중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2021년 대부분 선교사는 쿠데타와 코로나19로 인해 철수했고, 미약한 미얀마 교회들이 부상자들을 돌보며 이웃을 섬기고 있다.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핍박과 폭력이 거세지고 있지만 소수의 기독교인과 남아있는 선교사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영혼들을 섬기며 복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3. 미얀마의 다수 종족인 버마족은 인구의 57%나 되지만 기독교인은 매우 소수이다. 아라칸족, 라킨족, 팔라웅족, 몬족, 샨족 등 불교를 신봉하는 소수 종족과 수십 개의 정령 숭배 종족, 9개의 힌두교 종족, 중국인에게 복음이 활발하게 전파되어야 한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이들의 심령을 비추사 우상숭배와 모든 죄악을 깨닫게 하시고, 이들을 주장하던 죄에게서 벗어나 십자가 은혜 아래 거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