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신앙과 삶의 일치, 그것이 기독대안학교의 목표

닫기 ✕

“우리의 복음으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5만 명 정도 ‘학교 밖 청소년’이 생겨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공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보면 3명 중 1명은 미인가 대안학교를 다니거나 해외 유학을 위해 학교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품을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A 집사는 2년 전 자녀를 기독대안학교에 진학시켰다. 고민도 컸지만 이유는 간단했다. 공교육에서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을 받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좋은 신앙을 가진 교사를 만나더라도 기독교 가치관을 배우기 힘들어졌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본인 역시 학교에서 신앙에 대해 언급조차 하기 어려운 현실을 살고 있다. 세속적 가치관 교육에 대한 압박까지 느끼면서 기독대안학교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1960년대 미국에서는 공교육 시설에서 성경을 가르칠 수 없다는 연방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기독 학부모들이 나설 수밖에 없었다. 진화론, 인본주의, 마약, 공산주의에 노출되고 있는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경 중심의 기독대안학교를 직접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 기독교 대안교육 운동도 마찬가지 흐름에서 이해된다. 우리나라에서 기독대안학교가 시작된 건 1998년 전후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일반 대안학교도 많아졌지만, 초창기 대안학교의 상당수는 기독교 계열이었다. 2005년에는 기독대안학교들이 연대해 기독교 대안학교연맹도 설립했다.

기독대안학교인 소명학교의 신병준 교장은 “기독대안학교의 출발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에 있다. 공교육에서는 한계가 있다. 특히 수많은 다음세대가 신앙에서 멀어지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절박한 심정으로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주일 168시간 중 교회학교에서 보내는 한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회학교 학생 수 감소 현상을 해결해 보려는 단편적인 사고에서 기독대안학교를 설립하지는 말아야 한다. 인재 양성이라는 미명 아래 명문대 진학, 유학만을 목표로 전개되는 교육도 지양해야 한다.

이야기학교 장한섭 교장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교육을 하겠다는 대안교육 가치관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교회 성장 관점에서 기독대안학교를 설립한다면, 본질은 사라지고 교육은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년 1월 13일, 대안교육기관법이 시행되면서 대안학교들은 오랫동안 소망했던 법적 지위를 보장받게 됐다. 법제화 이후 기독교 대안교육 차원에서 바라봐야 할 과제도 있다. 핵심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지키는 일이다. 획일화된 공교육에서 벗어나고자 대안교육을 펼쳐가지만, 세속적 가치관으로 변질될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앞서 언급한 A 교사가 기독교 대안교육을 다시 고민하는 이유 역시, 기독교 가치관보다 학업성적을 우위에 둔 교육 방향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기독교 대안학교연맹 차영회 사무총장은 “기독교 대안교육의 적은 본질을 상실해 버린 대안학교 그 자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출처: 아이굿뉴스 종합).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데살로니가후서 2:13-15)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다니엘 1:8,17,20)

은혜의 하나님, 기독교 대안학교가 성경적 가치를 굳게 붙들어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품으며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길 기도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세속적 가치와 죄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를 지키고자 시작된 학교들이 계속해서 진리의 전통을 지키며 세상과 구별된 거룩을 가르치게 하소서. 또한, 대안학교의 지도자들이 변질의 위험에 늘 깨어서 건학 이념과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뜻을 정하여 주님 앞에 행하게 해주십시오. 이러한 학교를 통해 다니엘과 같은 다음세대가 일어나 세상이 주는 그 어떤 부요함보다 주의 진리로 지혜와 총명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07영국
[영국] 英 복음주의자들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 밝히는 데 자신감 얻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영국 복음주의자들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데 점점 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그 변화는 젊은 층과 흑인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영국...
W_0207 A긴급기도
2월7일 긴급기도
▲ 파키스탄 법원, 납치·강제개종 논란 13세 기독 소녀를 가해자에게 돌려보내 파키스탄 연방법원이 13세 기독 소녀 마리아 샤바즈를 납치해 강제 개종·결혼시킨 30세 무슬림 남성에게 양육권을 부여했다고 3일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재판부는 소녀의...
W_0206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아체주서 혼외 성관계 남녀 적발… 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거룩하게 하심이라” 강경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 등을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역대 가장 수위가 높은 공개 태형을 받았다. 1월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0206 A긴급기도
2월6일 긴급기도
▲ 러시아서 체포된 한인 선교사, 석방돼 가택연금 상태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여성 박태연 선교사(69)가 러시아 당국에 체포·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최근 일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3일 박 선교사가 지난달...
W_0205 P온두라스
[온두라스] 국회의장에 기독교인 잠브라노 선출돼
“네 모사들을 회복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불리리라” 온두라스 우파 국민당 소속의 호세 토마스 잠브라노 몰리나(José Tomás Zambrano Molina) 하원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잠브라노는 1월 25일(현지시각),...
W_0207영국
[영국] 英 복음주의자들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 밝히는 데 자신감 얻어”
W_0207 A긴급기도
2월7일 긴급기도
W_0206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아체주서 혼외 성관계 남녀 적발… 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0206 A긴급기도
2월6일 긴급기도
W_0205 P온두라스
[온두라스] 국회의장에 기독교인 잠브라노 선출돼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6
2월7일
하나님, 사랑과 기쁨으로 교제할 사람을 창조하시다
W_0207영국
[영국] 英 복음주의자들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 밝히는 데 자신감 얻어”
W_0207 A긴급기도
2월7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