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캄보디아에서 이달 초부터 8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1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현지 언론과 신화통신에 따르면 케오 비 캄보디아 국가재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전날 “이달 초부터 크라티에주(州) 등 8개 주에서 홍수가 발생, 16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주택 6만8천여 채가 침수해 1만4천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지와 학교, 병원, 사찰 등의 침수피해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는 저기압대의 영향으로 당분간 많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출처: 연합뉴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시편 32:6-7)
구원의 하나님, 이달 초부터 계속된 홍수로 16명이 목숨을 잃은 캄보디아 땅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슬픔 가운데 있는 유가족의 마음을 하나님의 평강으로 지켜주시고 참된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소서. 또한, 주택과 농경지 등 곳곳이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구조와 복구가 필요한 곳에 구조작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옵소서. 캄보디아 국민이 의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진 이때가 비로소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임을 선포합니다. 캄보디아 정부와 교회,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하며 부르짖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이들의 부르짖는 간구를 통하여 이 땅에 구원의 노래가 회복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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